선샤인 비타민 - 비타민D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

- 칼슘의 흡수를 돕고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

 

칼슘의 흡수를 돕고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한 비타민D는 '선샤인 비타민'으로 불리며,

식품을 통한 섭취 이외에도 햇빛과 자외선을 통해 피부에서 생성되는 특성을 지닌 필수 영양소입니다.

 

하지만, 최근에 발표된 국민영양조사에 따르면 비타민D 부족 인구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며,

햇빛을 통한 비타민D 합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칼슘의 흡수를 돕고, 칼슘과 인의 흡수를 도와 혈액 중에 칼슘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 및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줄수 있습니다.

 

비타민D의 중요성

 

1.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

비타민D는 소장 점막세포에서 칼슘(뼈의 90% 이상을 구성하는 성분)의 흡수를 도우며

세포에 있는 인의 흡수를 도와주는 지용성 비타민입니다.

뼈의 재료가 되는 칼슘과 인이 충분해도 비타민D가 부족하면 탄탄한 뼈가 될 수 없습니다.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증가시키거나 재이용을 촉진시킴으로써 체액 내의 칼슘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여 뼈 건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2. 칼슘과 인이 흡수되고 이용하는데 필요

몸 안에 들어온 비타민D는 우선 간과 신장에서 활성형 비타민D로 바뀝니다.

활성형 비타민D는 칼슘과 인의 흡수를 좋게하여 칼슘이 뼈에 제대로 붙어 있도록 돕습니다.

칼슘의 섭취량이 적을 때에는 변으로 배출되지 않도록 재 흡수 시키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3.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줌

비타민D 부족시 골격의 무기질화 장애로 인하여 소아에서 구루병, 성인에서 골연화증이 유발됩니다.

노화와 관련된 골연화증의 위험성은 지금까지 알려진 수준보다 훨씬 더 심각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고관절 골절의 60~70%는 칼슘과 비타민D 부족으로 인한 불충분한 무기질화,

그리고 골연화증 초기 단계와 골다공증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파악됩니다.

 

* 출처: 201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 비타민D, 보건복지부, 한국영양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