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은 우리 몸 구석구석을 돌고 나온 혈액들이 걸러져 만들어지는
것으로 건강을 판별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평소와 다르게 소변의 색이나 모습이 지속적으로 다르다면
이는 꼭 검사를 받아봐야 하는 문제로 더 큰 질병을 막는최소한의 선택입니다.
많은 남성들이 소변을 본 뒤 거품이 생겨 몸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합니다.
소변을 본뒤 거품이 생기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경우일 수 있는데
소변이 변기 물의 표면에 부딪히면서 마찰에 의해 생기는 일시적인
거품일 수 있으며, 이는 금세 사라지게 됩니다.
또한 전날 과로나 운동 등 그날에 컨디션에 따라
일시적으로 소변에 거품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거품이 생기고 금방없어지지 않으며, 반복적이고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이는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분들의 경우 거품이 많지 않고, 소변을 볼때 순간적으로
거품이 일지만 곧 사라지는 것이 정상입니다.
거품이 지나치게 많거나 시간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는 경우
이는 소변에 단백질이 섞여 나오는 단백뇨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충분히 휴식과 수분섭취가 중요하며, 이러한 관리에도
계속된다면 비뇨기과를 찾아 검사를 받아보셔야 하는 부분으로
신장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소변에 거품이 생기는 증상뿐 아니라 색, 냄새 등으로도 몸의
이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어떠한 음식을 섭취했냐에 따라 소변을 구성하는 성분의
비율이 달라지기 때문에 차이가 날 수 있는 부분이지만 그런 것이
아닌 지속적으로 반복된다면 꼭 의심해 보아야 할 문제입니다.
특히 소변색이 암갈색, 푸른색, 주황색 등을 보인다면 검사를 꼭 받아보셔야 합니다.
또한 소변을 너무 자주보거나 소변을 보아도 시원한 기분이
들지 않는다면 방광염 또는 전립선 비대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앞서말씀드렸듯 소변은 질병을 암시하는데 소견이 됨으로
평소 주의를 기울여서 변화가 있다면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